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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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해리슨 포드(인디아나 존스), 케이트 블랑쉐(적), 카렌 알렌(주인공 여친), 샤이아 라보프(주인공 아들)
기타 : 2008-05-22 개봉 / 모험 / 121분 / 12세 관람가
내용 : 때는 1957년, 소련 특수부대에게 잡혔다 어렵게 탈출한 인디아나 존스, 대학에서도 쫓겨난다. 이 때 나타난 옛 여인의 아들. 그와 함게 크리스탈의 해골을 찾아 떠난다.

평점 : ★★★
평가 : 재미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기대만큼의 재미는 보장하지 못하는 것은 분명한 듯. 해리슨 포드는 여전히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멋진 외모를 보여주지만, 몸은 그에 따라가지 못한다. 물론 그것도 66살이라는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놀라운 것은 분명하지만...
 화려한 과거를 자랑하던 인디아나 존스의 어드벤츠 모험극이 마지막에 완전히 엑스파일 식의 외계인 이야기처럼 허무맹랑하게 끝나버리는 것은 좀 안타깝다. 차라리 내셔널 트래져가 훨씬 모험극에 더 충실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