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즐거움/영화

13 구역 (★★★☆)

Wiseok 2006. 9. 13. 16:02

01

제목
:  13 구역 (Banlieue 13 / District 13, 2004)    
감독 :  피에르 모렐
출연 :  시릴 라파엘리(주인공 다미엔), 데이비드 벨(주인공 형사), 비비 나세리(악당 두목), 대니 베리시모(다미엔 여동생)
기타 :  2006-08-24 개봉 / 84분 / SF,액션 / 15세 관람가
내용 :  통제불능의 13구역. 그곳의 지배자 악당. 그에 대항하다 감옥에 갇힌 주인공. 그리고 또다른 형사주인공이 뭉쳐 악당들이 훔친 미사일을 되찾아오고 비열한 정부의 계획을 까발린다.

평점 : ★★★☆
평가 : 옹박+야마카시=13구역.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액션영화라 하지 않을까 싶다. 주인공은 왠종일 뛰어다니고 벽을 타넘으면서 액션을 펼친다. 별시원찮은 이유로 총으로 사람을 쏴죽이는 악당들이 별로 맘에 들진 않지만, 액션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영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런 영화를 보면 과연 인간의 능력의 한계에 대해 의문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동시에 나 자신의 운동신경에 대한 자괴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