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청도 와인터널(http://www.gamwine.com/)
옛 철도 터널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와인터널은 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터널 안은 시원하더군요.
동굴과는 또다른 터널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멀리 찾아간 것에 비하면 볼거리가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실제길이는 1Km 정도 된다지만 뒤쪽은 현재 와인보관고로 사용되고 있어서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거리는 400m 정도 되는 듯 합니다.
게다가 와인터널 입구쪽에만 와인판매소와 시음장소 등 볼거리가 있고, 안쪽에는 조명도 거의 없어서 너무 어둡습니다. 아마 일부러 그런 듯 싶기도 하지만, 좀 더 조명을 예쁘게 달아놓았으면 좀 더 구경거리가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닥은 큰자갈이 깔렸기 때문에 그냥 구두같은 걸 신고 들어가신다면 구두가 자갈 등에 엄청 긁힐 수 있으니 운동화 같은 걸 신고가시는 것이 나으실 듯 합니다.
와인터널을 주 관광지로 구경하러 오시기에는 좀 부족함이 있지만 운문사나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시고 지나가는 길에 들러신다면 색다른 경험이 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ㅇ유호연화
유호연화는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못으로 일명 신라지라 부르며 둘레는 약 700M, 깊이 2M 정도라고 합니다. 청도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찾았는데, 청도8경이라고 안내만 해놓고 관련정보가 너무 부실하더군요. (사실 이 뿐만 아니라 청도군 홈페이지의 관광안내자체가 좀 부실하더군요. 홈페이지 관리가 좀 필요한 듯) 어쨌든 자세한 주소도 없어서 물어물어서 찾아갔습니다.
그리 기대는 많이 하지 않더라고 조금이나마 연꽃을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연꽃은 거의 흔적도 찾을 수 없더군요. 거기서 관리하시는 분 얘기를 들으니 올해는 이상 날씨 때문인지 연꽃이 거의 피기도 전에 죽어버렸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제까지 본 연꽃이 피는 장소중에서는 가장 면적이 넓은 것 같았는데, 아쉬웠습니다. 아마 못 전체에 연꽃이 활짝 핀다면 장관이었을텐데 좀 안타까웠습니다.
옛 철도 터널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와인터널은 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터널 안은 시원하더군요.
동굴과는 또다른 터널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멀리 찾아간 것에 비하면 볼거리가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실제길이는 1Km 정도 된다지만 뒤쪽은 현재 와인보관고로 사용되고 있어서 직접 구경할 수 있는 거리는 400m 정도 되는 듯 합니다.
게다가 와인터널 입구쪽에만 와인판매소와 시음장소 등 볼거리가 있고, 안쪽에는 조명도 거의 없어서 너무 어둡습니다. 아마 일부러 그런 듯 싶기도 하지만, 좀 더 조명을 예쁘게 달아놓았으면 좀 더 구경거리가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닥은 큰자갈이 깔렸기 때문에 그냥 구두같은 걸 신고 들어가신다면 구두가 자갈 등에 엄청 긁힐 수 있으니 운동화 같은 걸 신고가시는 것이 나으실 듯 합니다.
와인터널을 주 관광지로 구경하러 오시기에는 좀 부족함이 있지만 운문사나 다른 관광지를 구경하시고 지나가는 길에 들러신다면 색다른 경험이 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ㅇ유호연화
유호연화는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연못으로 일명 신라지라 부르며 둘레는 약 700M, 깊이 2M 정도라고 합니다. 청도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찾았는데, 청도8경이라고 안내만 해놓고 관련정보가 너무 부실하더군요. (사실 이 뿐만 아니라 청도군 홈페이지의 관광안내자체가 좀 부실하더군요. 홈페이지 관리가 좀 필요한 듯) 어쨌든 자세한 주소도 없어서 물어물어서 찾아갔습니다.
그리 기대는 많이 하지 않더라고 조금이나마 연꽃을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연꽃은 거의 흔적도 찾을 수 없더군요. 거기서 관리하시는 분 얘기를 들으니 올해는 이상 날씨 때문인지 연꽃이 거의 피기도 전에 죽어버렸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제까지 본 연꽃이 피는 장소중에서는 가장 면적이 넓은 것 같았는데, 아쉬웠습니다. 아마 못 전체에 연꽃이 활짝 핀다면 장관이었을텐데 좀 안타까웠습니다.
와인터널 가는 길에 잠깐 들른 운문댐
운문댐 안내판
운문댐 기념탑?
와인터널 입구(왼쪽은 와인병 모양인 듯 싶은데 영 어색함)
터널입구
터널 안내 입간판
터널 안쪽에 붙은 안내판
터널 안쪽에 붙은 안내판
터널 안의 터널 안내판
주문하면 일주일 정도 뒤에 택배로 보내준다고 함
이름을 새긴 와인 샘플들 (밑의 파일철은 샘플 도안 안내문)
감와인 시음장소. (와인을 잘 모르는 관계로 맛은 잘 모르겠음)
와인 전시장
와인 바? (간단한 안주거리와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해놓았음)
천장에서 물이 떨어서 비닐막을 댄 모양
터널 입구 쪽에서 좀 더 지나가면 나오는 본격적으로 어두운 곳으로 가기 전의 천막
조명도 별로 없고 어둡다.
어두운 터널의 끝에 나오는 와인저장고 (철창으로 격리되어 있다)
철창 너머 쭉 늘어산 와인 보관함 (왼쪽에 보이는 보관함에 와인들이 눕혀저 보관 중)
뒤로 보이는 와인들과 터널 안 온도(약 16도)
터널 나오는 길 (멀리 가운데 보이는 흰 불빛이 입구)
유호연화 안내문
연줄기?
유호연화 안에 정자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크게보시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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