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즐거움/지름2010. 1. 12. 23:02
 플래너를 제대로 사용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것도 쓰지 않으면 너무 나태한 것 같아서 계속 쓰는 플래너...

 나에게는 플래너라기보다는 기록장에 불과하지만, 어쨌든...항상 그렇듯이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것을 찾게 되고, 뭔가 좀 더 나은 것을 찾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

 기존에 사용하던 것은 바인더가 너무 큰 감이 없잖아 있어서, 좀 더 휴대성이 높은 것을 찾던 중에, 프랭클린 캐쥬얼 플래너와 고민 끝에 구입하기로 한 이노웍스 센티토 티타늄 포켓링 바인더.

 캐쥬얼 플래너는 간편한 것이 마음에 들기는 하였지만, 추가로 속지를 구성할 수 없다는 점이 너무 걸렸다. 그리고 프랭클린 플래너 바인더도 생각해보았지만, 너무 가격대가 비싼지라... 비교적 저렴한 (물론 절대 싸지는 않지만) 이노웍스 바인더를 선택하게 되었다. 색깔이 좀 여성스러운 면이 있지만, 이노웍스 바인더 중에서 가장 껍데기가 얇은 바인더가 아닌가 싶다. 바인더는 어차피 속지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포켓이나 수납 공간 같은 전혀 필요없기에 가장 두께가 얇은 것을 고르던 중에 선택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소감으로서는 만족. 두께도 적당하고 휴대성도 만족스럽다.

아래의 사진은 이노웍스 센티토 티타늄 포켓링 바인더와, 1일1페이지 데일리 속지, 20페이지 라인노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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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