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즐거움/영화2007. 1. 3. 15:29
◀001▶ 청연 (2006/01/01)

제목 : 청연 (靑燕: Cheung Yeon, 2005)
감독 : 윤종찬
출연 : 장진영, 김주혁, 유민
기타 : 2005-12-29 개봉 / 133분 / 로맨스 / 12세이상
내용 : 한국최초의 민간여류비행사 박경원의 삶에 대한 영화
평점 : ★★★
평가 : 친일파인가 아닌가 하는 가에 대한 편견만 없으면 그럭저럭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영화. 물론 내 생각에는 모티브만 빌려왔지 실제 박경원의 삶과 그리 비슷하지 않을 듯. 우선 장진영와 유민은 너무 이쁘잖아. 그리고 웬지 비행기를 한번쯤 몰아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002▶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2006/01/04)

제목 :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The 40 Year Old Virgin, 2005)
감독 : 주드 아패토우
출연 : 스티브 카렐, 캐서린 키너, 폴 루드, 로마니 말코
기타 : 2005-11-04 개봉 / 115분 / 코미디 / 18세 관람가
내용 : 40살까지 숫총각인 남자와 그 주위 사람들이 벌이는 우스꽝스런 이야기
평점 : ★☆
평가 : 이런 스타일의 헐리우드 성관련 코미디는 우리나라 정서와 잘 맞지 않는다. 즉 별로 재미없다.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다. 충분히 이해가 간다.


◀003▶ 왕의 남자 (2006/01/08)

제목 :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2005)
감독 : 이준익
출연 :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장항선
기타 : 2005-12-29 개봉 / 119분 / 드라마 / 15세 관람가
내용 : 뛰어난 광대와 미소년 동료. 그들은 왕 앞에서 풍자극을 통해 신임을 얻는데, 이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죽게 되고 이를 시기한 자들의 음모가 벌어진다
평점 : ★★★☆
평가 : 독특한 소재에다 재미와 유머를 곳곳에서 자아낸다. 또한 갈등구조도 단순하고 분명하게 드러나 극의 전개에 별무리없이 쉽게 빠져들 수 있다. 제대로된 감우성의 연기와 곱상한 외모의 이준기를 새로이 발견하게 만든다. (정진영은 원래 연기를 잘하니까) 그런데 그 줄타기 장면은 어떻게 찍었지?


◀004▶ 미스터 소크라테스 (2006/01/20)

제목 : 미스터 소크라테스 (Mr. Socrates, 2005)
감독 : 최진원
출연 : 김래원, 강신일, 이종혁, 윤태영, 오광록
기타 : 2005-11-11 개봉 / 109분 / 범죄, 코미디 / 18세 관람가
내용 : 고등학교 중퇴의 꼴통이 조직의 계획에 의해 검정고시와 경찰시험까지 붙게된다. 게다가 강력반 형사까지 되는데, 이제 자신을 사육한 조직에 반기를 들게된다.
평점 : ★★★
평가 : 김래원의 연기는 주인공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 예고편으로 중간중간 재미난 부분들이 많이 노출되어 좀 재미가 반감된 느낌이 있지만, 그런대로 양호하게 유머스럽다. 대충의 줄거리로 예상되는 뻔한 조폭수준의 영화기대치를 상회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005▶ 너는 내 운명 (2006/01/21)

제목 : 너는 내 운명 (You're My Sunshine!, 2005)
감독 : 박진표
출연 : 전도연, 황정민, 나문희, 정유석, 서주희
기타 : 2005-09-23 개봉 / 121분 / 멜로 / 18세 관람가
내용 : 순박한 농촌 노총각과 과거 사연이 복잡한 다방아가씨와의 사랑이야기. 약간의 논픽션을 기본줄거리로 삼았다.
평점 : ★★★☆
평가 : 황정민이 연기대상을 탈만한 충분한 이유를 느낄 수 있다. 순진단순무식 등의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전도연의 연기도 황정민과 잘 어울린다. 실제 남자주인공은 지금 사정이 너무 딱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지만, 영화에서는 해피엔딩이다. 밝은 과거와 재미난 연애, 그리고 해피엔딩까지 현실에서 바란다면 과욕일까?


◀006▶ 야수 (2006/01/22)

제목 : 야수 (2005)
감독 : 김성수
출연 : 권상우, 유지태
기타 : 2006-01-12 개봉 / 124분 / 액션 / 18세 관람가
내용 : 다혈질 검사와 엘리트 검사. 강력한 권력의 빽을 가진 조폭 두목을 잡아넣기 위한 고군분투.
평점 : ★★★
평가 : 얼굴을 며칠 씻지 않은 듯한 권상우와 얍삽해 보이는 유지태. 남성미 풀풀나는 영화를 잘 만들어낸다. 재미는 있지만 어두운 내용은 왠지 모르게 보는 내내 마음은 답답하게 만든다. 왠지 현실에서도 그러한 인간의 잔인한 면을 보는 듯해서일까?


◀007▶ 친절한 금자씨 (2006/01/24)

제목 :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
감독 : 박찬욱
출연 : 이영애, 최민식, 권예영, 김시후, 남일우
기타 : 2005-07-29 개봉 / 112분 / 스릴러,드라마 / 18세 관람가
내용 : 유괴살인의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갔다온 금자씨. 그녀가 13년 동안 벼른 범인에 대한 복수.
평점 : ★★★
평가 : 내용 전개가 약한 특이하지만 나름대로의 재미를 지닌다. 내용은 잔인한 듯도 하지만 별로 거부감없이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양한 까메오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008▶ 무극 (2006/01/27)

제목 : 무극 (The Promise, 2005)
감독 : 첸 카이거
출연 : 장돈건, 장백지, 사나다 히로유키
기타 : 2006-01-26 개봉 / 101분 / 판타지 / 12세 관람가
내용 :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설국출신 노예. 우연히 대장군을 구하고, 그의 갑옷을 입은 체, 왕을 죽이고 왕비를 구하게 되는데...이를 방해하는 북공자. 절세미인 왕비를 둘러싼 세 남자의 얽히고 얽힌 이야기.
평점 : ★★
평가 : 한편의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 그 멋진 장동건이 너무 웃기게 나온다. 특히 달리는 모습.


◀009▶ 프라임 러브 (2006/02/12)

제목 : 프라임 러브 (Prime, 2005)
감독 : 벤 영거
출연 : 우마 서먼, 브라이언 그린버그, 메릴 스트립
기타 : 2005-12-08 개봉 / 105분 / 로맨스,코미디 / 15세 관람가
내용 : 9년 끝에 이혼한 우마서먼, 그리고 그의 심리상담사 메릴스트립. 그녀의 아들과 우마서먼이 14년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시작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평점 : ★★
평가 : 스토리상으로는 꽤 재미있는 내용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꽤 밋밋하다.


◀010▶ 언더월드 2 (2006/02/15)

제목 : 언더월드 2 - 에볼루션 (Underworld: Evolution, 2006)
감독 : 렌 와이즈먼
출연 : 케이트 베킨세일, 스코트 스피드먼, 빌 나이
기타 : 2006-02-23 개봉 / 106분 / 액션, SF / 18세 관람가
내용 : 전편에서 빅터를 죽인 뱀파이어 여주인공과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혼혈인 남자. 다시 깨어난 뱀파이어의 왕인 마커스에게 쫓긴다. 열쇠를 찾아 늑대인간 동생을 깨우려는 마커스. 그리고 모두의 원인인 이 둘의 아버지. 그리고 이들간의 얽힌 싸움.
평점 : ★★☆
평가 : 기대 외의 재미를 준 1편보다는 좀 못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러나 아무생각없이 1~2시간 즐기는 액션영화로는 별 무리가 없을 듯.


◀011▶ 로드 오브 워 (2006/02/15)

제목 : 로드 오브 워 (Lord Of War, 2005)
감독 : 앤드류 니콜
출연 : 니콜라스 케이지, 자레드 레토, 브리짓 모나핸
기타 : 2005-11-18 개봉 / 118분 / 액션 / 15세 관람가
내용 : 한 무기밀매상의 이야기. 그의 가족, 일, 연애 등등
평점 : ★★☆
평가 : 액션 영화를 기대한다면 실수하는 것. 어설픈 다큐멘터리 스타일이 접목되어있다. 무기밀매라는 흥미로운 것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재미면에서는 좀 부족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데, 사실일까?


◀012▶ 해리 포터와 불의 잔 (2006/02/24)

제목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2005)
감독 : 마이크 뉴웰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기타 : 2005-12-01 개봉 / 156분 / 판타지 / 12세 관람가
내용 : 트리위저드 경기에 출전한 해리포터.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음모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볼드모트.
평점 : ★★★☆
평가 : 계속되어 나오는 해리포터 시리즈. 이제 드디어 볼드모트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둘의 대결이 좀 시시하게 끝나긴 했지만, 해리포터 책을 재미나게 본 어린이와 함께 보기에는 충분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는 듯 싶다.


◀013▶ 음란서생 (2006/02/26)

제목 : 음란서생 (淫亂書生, 2006)
감독 : 김대우
출연 : 한석규, 이범수, 김민정
기타 : 2006-02-23 개봉 / 139분 / 코미디, 드라마 / 18세 관람가
내용 : 사대부 집안의 문장가인 한석규, 그가 어느날 음란소설을 접하고, 거기에 빨려든다. 삽화가로 이범수를 섭외되고, 왕의 여자 정빈과의 로맨스가 음란소설 속에 등장한다.
평점 : ★★★
평가 : 초반의 코미디와 후반의 로맨스가 뭔가 좀 어색하다. 전개도 좀 느릿느릿한 듯. 한석규는 능청스럽고, 이범수는 웃기며, 김민정은 예쁘게 나오지만 좀 더 완성도 있는 영화가 아쉽다.


◀014▶ 웨딩 크래셔 (2006/03/05)

제목 : 웨딩 크래셔 (Wedding Crashers, 2005)
감독 : 데이빗 돕킨
출연 : 오웬 윌슨, 빈스 본, 레이첼 맥아덤즈
기타 : 2006-03-01 개봉 / 118분 / 코미디, 로맨스 / 15세 관람가
내용 : 남의 결혼 파티장에서 음식,술,여자를 취미삼는 두 사람. 그런데 재무장관 결혼 파티장에서한눈에 사랑에 빠진 후,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까지의 코믹 로맨스가 펼쳐진다.
평점 : ★★★☆
평가 : 신나는 음악과 함께 코믹 로맨스를 즐길 수 있다. 보고 있으면 왠지 나까지 즐거워진다. 로맨스 부분이 좀 어설프긴 하지만, 뭐 코믹 로맨스니까 맘좋게 넘어가 줄 수 있다.


◀015▶ 알리바이 (2006/03/11)

제목 : 알리바이 (The Alibi, 2005)
감독 : 맷 체코스키, 커트 마틸라
출연 : 스티브 쿠건, 레베카 로미즌, 제임스 마스던
기타 : 2006-01-12 개봉 / 90분 / 드라마, 추리/ 15세 관람가
내용 : 바람피는 사람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는 신종직업세계. 자신의 명의를 대신 사용하던 고객중 한명이 실수로 사람을 살해하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들. 추리,여자,킬러 등등
평점 : ★★★☆
평가 : 재미난 직업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과 사람들, 서로서로를 노리는 머리싸움, 그리고 마지막 반전. 재미를 위한 여러 요소를 골고루 갖춘 듯.


◀016▶ 데이지 (2006/03/15)

제목 : 데이지 (Daisy, 2006)
감독 : 유위강
출연 : 전지현, 정우성, 이성재, 천호진, 강대위
기타 : 2006-03-09 개봉 / 110분 / 멜로,액션 / 15세 관람가
내용 : 암스테르담. 길거리 초상화 화가, 그리고 그를 사랑하는 킬러, 그리고 또다른 남자 국제경찰.
평점 : ★★
평가 : 전지현의 연기력은 안타깝다. CF 속이 섹시녀일 때나 비련의 여주인공일 때나 말하는 게 똑같다. 전반적으로 지루한 느낌의 어설픈 홍콩 느와르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017▶ 투사부일체 (2006/03/31)

제목 : 투사부일체 (2005)
감독 : 김동원
출연 :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 강성필
기타 : 2006-01-19 개봉 / 124분 / 코미디 / 15세 관람가
내용 : 조폭의 교생실습을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평점 : ★★★
평가 : 전형적 코미디 조폭영화의 룰을 따라간다. 즉 단순무직함을 소재로 웃음을 준다. 뭐 하지만 별 생각없이 한두시간을 웃으면서 볼 수는 있다.


◀018▶ 터치 (2006/04/01)

제목 : 터치 (タッチ, 2005)
감독 : 이누도 잇신
출연 : 사이토 쇼타, 사이토 케이타, 나가사와 마사미
기타 : 116분 / 드라마
내용 :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평점 : ★☆
평가 : 원작의 감동을 전혀 느낄 수 없다. 그냥 이런 비슷한 내용이었다는 추억만을 되새길 수 있을 듯. 그나마 미나미 역의 여주인공이 예쁜 것이 다행.


◀019▶ 청춘만화 (2006/04/02)

제목 : 청춘만화 (Almost Love, 2006)
감독 : 이한
출연 : 권상우, 김하늘, 이상우
기타 : 2006-03-23 개봉 / 116분 / 코미디,로맨스 / 12세 관람가
내용 : 어릴적 소꼽친구가 진정한 사랑임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내용
평점 : ★★★☆
평가 : 멋지고 예쁜 주인공들이 잘 살아나는 만화같은 밝은 웃음과 재미를 준다. 김하늘은 여전히 밝은 미소가 매력적이고, 권상우와 이상우도 김하늘에 비해 전혀 손색없는 듯.

◀020▶ 사랑을 놓치다 (2006/04/04)

제목 : 사랑을 놓치다 (2006)
감독 : 추창민
출연 : 설경구, 송윤아, 이기우, 이휘향, 장항선
기타 : 2006-01-26 개봉 / 118분 / 멜로 / 15세 관람가
내용 : 여자친구와 헤어진 슬픔에 우는 남자와 그를 바라보는 다른 한 여자. 끊어진 듯한 사랑이 우연히 조정부 코치와 수의사로 우연한 재회를 통해 다시 이어진다.
평점 : ★★☆
평가 : 전체적으로 잔잔하다. 무슨 느낌인지는 대강 알 듯한데, 좀 느슨한 느낌. 왜 10년 전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하지 못했을까? 주인공 남녀 모두 좀 상대와 자신의 감정에 둔한 듯.


◀021▶ 달콤, 살벌한 연인 (2006/04/08)

제목 : 달콤, 살벌한 연인 (2006)
감독 : 손재곤
출연 : 박용우, 최강희, 조은지, 정경호, 이희도
기타 : 2006-04-06 개봉 / 110분 / 코믹 멜로 / 18세 관람가
내용 : 연애 경험이 없는 대학강사. 그가 어느날 같은 아파트에 이사한 한 여자와 연애를 시작했는데, 문제는 그 여자가 살인범이라는 사실. 이들의 이상한 연애 이야기
평점 : ★★
평가 : 살인에 무슨 얘들 장난같이 나오긴 하지만, 그냥 코미디 영화라는 사실에만 집중하면서 별 기대없이 본다면 가벼운 유머에 대충 웃으면서 볼 수 있을 듯.


◀022▶ 인사이드 맨 (2006/04/23)

제목 : 인사이드 맨 (Inside Man, 2006)
감독 : 스파이크 리
출연 : 덴젤 워싱톤, 조디 포스터, 클라이브 오웬, 크리스토퍼 플러머
기타 : 2006-04-21 개봉 / 128분 / 범죄,드라마,스릴러,미스터리 / 15세 관람가
내용 : 인질을 잡은 은행강도사건 발생. 범인과 경찰, 그리고 재벌 등등 여럿이 얽히고 설킨 그들의 이해관계
평점 : ★★☆
평가 : 화려한 배우진에 비해 재미는 덜하다. 나름대로 흥미로운 완전범죄의 은행털이 스토리를 이어가려는데 왠지 모르게 설득력이 좀 떨어진다. 마무리만 제대로 지었으면 좋은 영화가 되었을텐데 미지근한 엔딩이 좀 아쉽다.


◀023▶ 흡혈형사 나도열 (2006/05/02)

제목 : 흡혈형사 나도열 (Vampire Cop Ricky, 2006)
감독 : 이시명
출연 : 김수로, 조여정, 천호진, 손병호, 오광록
기타 : 2006-02-09 개봉 / 110분 / 코미디,액션 / 15세 관람가
내용 : 드라큐라 모기에 물려 흡혈귀가 된 타락형사 나도열이 벌이는 사건, 사고
평점 : ★★
평가 : 김수로는 분명 재밌는 배우이긴 하지만, 아직 주연으로서 평범유치한 스토리의 영화전체를 살리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성적인 흥분으로 흡혈귀가 된다는 발상부터 좀 뻔히 들여다 보이는 듯.


◀024▶ 하우스 (2006/05/06)

제목 : 하우스 ( HOUSE, 2004 )
감독 : Marcy G. Kaplan 등
출연 : 휴 로리, 제니퍼 모리슨, 리사 에딜스타인, 오마 엡스, 제시 스펜스
기타 : 2006 FOX 드라마 / 45분 / 의학 / Season 1 ~ 4
내용 : 괴팍한 성격의 하우스 박사와 그의 팀원들, 그리고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환자와 병.
평점 : ★★★☆
평가 : 주인공의 괴팍한 성격과 천재적 능력,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등이 매력적이긴 한데, 의학 관련 내용이 넘 어려워 극전개를 따라가기가 좀 힘들다. 하지만 초반부와 달리 10편 정도 이후의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이야기는 좀 더 쉽게 느껴지고, 재미는 깊어진다.


◀025▶ 미션 임파서블 3 (2006/05/07)

제목 : 미션 임파서블 3 (Mission: Impossible III, 2006)
감독 : J.J. 에이브람스
출연 : 톰 크루즈, 빙 라메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기타 : 2006-05-03 개봉 / 124분 / 모험,미스터리,액션,스릴러 / 15세 관람가
내용 : 결혼을 한 탐 크루즈, 그가 위기에 빠지고 포로가 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적진에 뛰어든다.
평점 : ★★★
평가 : 적당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블록버스터형 액션 영화.


◀026▶ 스윙걸스 (2006/05/12)

제목 : 스윙걸즈 (スウィングガ-ルズ: Swing Girls, 2004)
감독 : 야구치 시노부
출연 : 우에노 주리, 히라오카 유타, 칸지야 시호리
기타 : 2006-03-23 개봉 / 103분 / 코미디 / 12세 관람가
내용 : 식중독 밴드부를 대신해 우연히 음악에 맛들인 여고생들. 그 맛을 잊지못하고 알바로 악기를 사고 다시 재즈밴드에 도전한다.
평점 : ★★★
평가 : 초반부는 좀 지루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기분좋은 웃음과 즐거운 재즈를 자주 느낄 수 있다. 근데 왜 일본여자 교복은 한겨울에는 미니스커트인지?


◀027▶ 지상최고의 게임 (2006/05/13)

제목 : 지상 최고의 게임 (The Greatest Game Ever Played, 2005)
감독 : 빌 팩스톤
출연 : 샤이아 라버프, 스티븐 딜레인, 제임스 팩스톤
기타 : 120분 / 드라마
내용 : 꼬마캐디를 동원한 한 불루컬러 출신의 아마추어 골퍼의 1913년 US오픈 골프 우승기. 프란시스 위멧의 실화극.
평점 : ★★★
평가 : 그냥 평범한 감동스토리의 디즈니표 가족 휴먼 드라마. 하지만 실화임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감동적일수도.


◀028▶ 방과후 옥상 (2006/05/14)

제목 : 방과후 옥상 (See You After School, 2006)
감독 : 이석훈
출연 : 봉태규, 김태현, 정구연, 하석진, 조달환
기타 : 2006-03-16 개봉 / 103분 / 코미디,드라마 / 15세 관람가
내용 : 왕따 고교생 남궁달. 오랜 왕따 치료끝에 학교에 복학하는데, 입학 첫날부터 학교짱을 잘못 건드리면서 방과 후 한판 붙기로 하는데. 이를 어떻게든 피해보려는 남궁달의 사건사고들.
평점 : ★★★
평가 : 여학생과 학교 폭력이 등장하는 전형적 학원물. 하지만 곳곳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남궁달의 상상신이 꽤 재미난다.


◀029▶ 드리머 (2006/05/15)

제목 : 드리머 (Dreamer: Inspired By A True Story, 2005)
감독 : 존 거틴즈
출연 : 커트 러셀, 다고타 패닝,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기타 : 2006-04-13 개봉 / 104분 / 드라마 / 전체 관람가
내용 : 다리 다친 말을 데려와 딸의 사랑을 바탕으로 온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힘으로 재기에 성공, 대회에서 우승한다.
평점 : ★★★☆
평가 :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결과가 뻔히 보이는 내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030▶ 다빈치 코드 (2006/05/21)

제목 : 다빈치 코드 (The Da Vinci Code, 2006)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이안 맥켈런
기타 : 2006-05-18 개봉 / 147분 / 미스터리 / 15세 관람가
내용 : 성배의 비밀을 지키려는 시온수도회, 이를 뒤쫓는 오푸스데이, 그리고 비밀에 점점 다가가는 비밀의 열쇠를 쥔 여주인공과 하버드 기호학 교수 랭던.
평점 : ★★★☆
평가 : 책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오히려 재미는 책보다 훨씬 나은 듯 싶다. 책보다 생략된 부분이 있어서 책을 본 사람들은 좀 더 이해가 쉬워 스토리에 더 집중할 수 있을 듯. 종교적인 논쟁점만 제외한다면 누구나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퍼즐풀이를 즐길 수 있다.


◀031▶ 하이스트 (2006/05/24)

제목 : 하이스트 ( Heist, 2006 )
감독 : 더그 리만
출연 : 더그레이 스콧,스티브 해리스, 미셀 힉스 등
기타 : 2006 NBC 외화 드라마 / 45분 / 범죄 / NBC 외화 드라마 / 1~4화
내용 : 자신의 예전 파트너의 복수를 위해 보석상 3곳을 동시에 털기위해 뛰어난 멤버를 모은 도둑 주인공. 그리고 주인공과 연애중인 여경찰과 흑,백 부하형사.
평점 : ★★★☆
평가 : 형사 드라마보다 범죄 드라마가 더 재미난 이유는 무엇일까? 각종 도둑질, 각각 특색있는 재미난 멤버, 티격태격 부딪치는 흑백형사 파트너, 그리고 주인공과 여경찰의 로맨스 등. 여러 재미가 겹친다.


◀32▶ 2006/06/06   호로비츠를 위하여                     
◀33▶ 2006/06/07   수퍼내추럴 (Supernatural)             
◀34▶ 2006/06/08   존 도 (John Doe)                      
◀35▶ 2006/06/09   24                                    
◀36▶ 2006/06/10   The 4400                              
◀37▶ 2006/06/27   엑스맨-최후의 전쟁                    
◀38▶ 2006/07/01   수퍼맨 리턴즈 (Superman Returns, 2006)
◀39▶ 2006/07/08   식스틴 블럭 (16 Blocks, 2006)         
◀40▶ 2006/07/15   사생결단                              
◀41▶ 2006/07/17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42▶ 2006/08/03   라스 베가스                           
◀43▶ 2006/08/05   모노폴리 (★☆)                       
◀44▶ 2006/08/05   플라이 대디 (★☆)                    
◀45▶ 2006/08/12   한반도 (★★)                         
◀46▶ 2006/08/17   괴물 (★★★☆)                       
◀47▶ 2006/08/26   NCIS (★★★☆)                       
◀48▶ 2006/08/27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    
◀49▶ 2006/09/02   데드 존 (★★★)                      
◀50▶ 2006/09/03   강풀의 순정만화 (★★★☆)            
◀51▶ 2006/09/09   천하장사 마돈나 (★★★☆)            
◀52▶ 2006/09/13   13 구역 (★★★☆)                    
◀53▶ 2006/09/17   프리즌 브레이크 (★★★★☆)      
◀54▶ 2006/09/30   라디오 스타 (★★★★)                
◀55▶ 2006/10/01   박사가 사랑한 수식 (★★★☆)         
◀56▶ 2006/10/06   카일 XY (★★★☆)                    
◀57▶ 2006/10/07   타짜 (★★★☆)                       
◀58▶ 2006/10/23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59▶ 2006/10/23   짝패 (★★★)                         
◀60▶ 2006/11/04   데스 노트 (★★★)                    
◀61▶ 2006/11/06   쏘우 (★★)                           
◀62▶ 2006/11/06   피아니스트의 전설 (★★)              
◀63▶ 2006/11/19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64▶ 2006/11/19   크리미널 마인드 (★★★☆)            
◀65▶ 2006/11/20   닙텁 (★☆)                           
◀66▶ 2006/11/26   히어로 (★★★)                       
◀67▶ 2006/12/09   시간 (★★)                           
◀68▶ 2006/12/09   클릭 (★★)                           
◀69▶ 2006/12/11   배틀스타 갤럭티카 (★★★)            
◀70▶ 2006/12/20   스텝 업 (★★★)                      
◀71▶ 2006/12/23   007 카지노 로얄 (★★★☆)            
◀72▶ 2006/12/30   박물관이 살아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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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