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즐거움/지름2008. 1. 22. 23:53
 기존의 "어머님께 컴퓨터를 가르쳐드리기 위한 준비물들" 중에서 CRT 모니터가 많이 아쉬워하던 찰나에, 어머님도 배불뚝이를 좀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서 새로 LCD 모니터를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22인치와 24인치 사이에서 좀 고민했지만, 가격적인 부담이나, 다양성, 품질적 측면에서 22인치의 선택이 좀 더 안정적일 듯 같더군요.
 모니터 선택은 저렴한 녀석들 중에서 그래도 제조사가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걸 고르다 보니 OR2200W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OR2200W는 모니터 하단에 스피커가 있는 부분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디자인적인 측면에서의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묻지마 메이커의 고물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스피커를 치워버리고, 모니터 일체형으로 가는 것이 컴퓨터 책상을 훨씬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니터를 켜니 처음에 초록색 불량화소가 가운데 부분에 1개 있어서 긴장했었는데, 면봉으로 살짝 문질러주니 사용중에는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부팅할 때는 조금 표시가 납니다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26만)에, 널찍한 화면에 현재까지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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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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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상제에 좀 찍혀있지만, 모니터는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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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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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스티로폼에 튼튼히 고정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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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물. (전원,DVI,오디오,DSUB케이블)설명서도 있었는데, 찍는 것을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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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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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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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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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비스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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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최대 기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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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스피커 (한쪽에 5W)

Posted by Wiseok